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전라북도사회공헌정보센터(회장 서금성)는 ‘전북지역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11월11일 전라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사회공헌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담당자, 지자체 담당자 및 지역사회 일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세미나는 사회공헌 협약식·주제발표·사회공헌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현대자동차, 전북은행, 한국남동발전(주)무주양수발전처 등 20여 곳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담은 사회공헌 사진전이 실시되었다.

사회공헌 협약식은 사회공헌기업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주)KG옐로우캡이사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이루어졌다.

특히, (주)KG옐로우캡이사는 도내 저소득층·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펼친다.

주제발표는 국민대학교 경영대교수이자 지속가능경영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노한균 교수가, 사회공헌 사례발표는 KORAIL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김달성 과장,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김혜경 과장, 전북도청 사회복지과 송근섭 사무관이 발표하였다.

최근 지속가능경영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과 지자체 및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본 세미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주요 이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서금성 회장은 “ 도내 지역사회 발전은 사회공헌기업과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적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사회공헌 활성화가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전라북도사회공헌정보센터는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관련된 조사·연구사업과 사회공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출처 :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063-224-186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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