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지체장애인협회와 11월 7일 (사)부산불교봉사연합은 2007년도에 자매결연을 맺고 제 1회 중증장애인 산사대법회에 이어 2010년도 '제2회 중증장애인 산사수계대법회 및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우리나라 종교인 중 가장 많은 22.8%가 불교신도이며 장애인의 대부분이 불교신도이지만 실상은 중증장애인이 휠체어나 목발을 하고 계단이 많은 법전까지 올라가기가 대단히 어렵다. 이로인해 개종을 하거나 마음으로만 부처님의 뜻을 따르던 장애인 불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번 행사를 흔쾌히 허락하신 불보종찰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아산 정우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또한 그림을 선사하여주신 수안스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행사의 산사대법회와 음악회 뿐 아니라 수계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부처님의 뜻을 따르고 살아가는데에 큰 버팀목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증장애인 및 가족 300명, 내빈 및 신도 200명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 부산지체장애인협회(051) 465-8857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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