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기 전시 체험장 모습.

11월 5일 제주장애인보조공학연구지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2010 제주 보조공학 세미나 및 전시․체험회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장애인들에게 보조공학서비스에 대해 이해시키고, 실질적인 보조공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장애인단체, 관공서, 중증장애인 당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그날 세미나에서는 지역보조공학서비스 발전 방안(좌장:제주대학교 남진열교수)에 대해 경기도재활보조공학 서비스센터 황민영 연구원의 ‘보조공학서비스의 실효성 및 효용성’, 제주장애인보조공학연구지원센터 송창헌 연구원의 ‘보조공학서비스의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지며, 서울장애인인권포럼 이권희 대표 ‘자립생활과 보조공학(당사자중심)’, 서울DPI 정지영 사무처장 ‘유니버셜디자인과 보조공학’에 대한 토론발표, 보조공학기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당사자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시․체험관에서는 유니버셜디자인 및 보조공학기기관련하여 포스터 전시 ․ 보조공학기기 제품전시 ․ 보조공학기기 직접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상관없이 상황이나 연령에 따른 특정 핸디캡을 보완할 수 있다는 인식을 마련하게 되며, 장애가 환경과 여건에 있음을 제주지역사회 내 전파시켰다.

문의)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751-9100 송창헌 연구원

출처 :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064)751-910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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