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길)은 (주)대원운수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10월 2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에 다녀왔다.

장애인 40명, 자원봉사자 등 20여명 총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나들이는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전통음식의 식도락 여행으로 그 즐거움이 더 컸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을 벗 삼고, 함께한 이웃과 자원봉사자와 말벗이 되어 하회마을의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그 유명한 하회탈도 직접 만들어 탈춤도 배워 체험의 재미를 더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관람했다. 또한 안동 고유의 음식인 헛제사밥, 버버리찰떡, 안동찜닭도 시식하며 배부른 여행을 보내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 부럽지 않은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의 후원사로 참여한 KD운송그룹의 (주)대원운수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지역사회 기업으로써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자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나들이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나눔에 노력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다양한 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031-592-715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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