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에 바탕을 둔 지역사회 자립생활 운동을 펼쳐나가며 중증장애인의 보편적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사상구 모라동 지역은 중증장애인들이 밀집되어 거주하는 곳이나 보행하기에 보도 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신호체제 또한 사람 중심이 아닌 차량 중심으로 되어 있어 이동함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참여로 모라 지역을 걸어 행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휠체어, 스쿠터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유모차 또 노약자들의 워커, 자전거 등 보행환경의 문제점을 알려내고 개선을 촉구하여 더 나아가 우리지역 주민 모두의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자 제1차 7월 29일, 제2차 8월 26일, 제3차 9월30에 실시 하였고 오는 10월 30일(토) 제4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 확보를 위한 캠페인「걸어서 모라 한바퀴」을 실시합니다.

제4차 캠페인은 우리지역사회단체와 연계 모라성요한성당 비장애인분들과 함께 진행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우리지역사회의 변화를 시도하게 되는 제4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 확보를 위한 캠페인 “걸어서 모라한바퀴”에 귀 언론사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협조 부탁드립니다.

개 요

가. 사 업 명 :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 확보를 위한「걸어서 모라 한바퀴」

나. 일 정 : 2010년 07.29, 08.26, 09.30, 10.30(토), 11.25 월 1회(총5회)

다. 인 원 : 50명

출처 : 사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051-312-5559)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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