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26일 오후 1시 충북 단양 일원에서 박선하 지회장, 지회 임원 및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재활증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아침 9시 관광버스 3대로 직지천 고수부지를 출발해 단양에 도착하여 1부에서 3부까지 알찬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단양 단성면 삼거리 식당에서 버섯전골로 중식을 하고, 1부는 “개회식”으로 지회업무 슬라이드를 감상한 다음, 박선하 지회장의 대회사가 있은 후, “특강”으로 충주 대원대학 전해황 교수의 “장애인 성공사례와 행복상승 함양”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박선하 지회장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2부 “워크숍”에서는 2010년 업무실적에 대한 보고와 지회 발전방향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을 가졌으며, 3부는 “문화체험 체력단련”으로 휠체어와 목발을 이용하는 회원들 모두가 함께 서로 도와가며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단양 8경의 단풍과 가지각색의 바위 등 절경에 메로 되어 감탄사가 절로 나왔으며, 회원 L씨(63세, 지체장애 1급)는 평생 처음 유람선을 타 보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①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②다수 의견수렴 민주적인 경영 ③실질인 복지서비스 경영 ④고객을 감동시키는 경영으로 사무국을 통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우려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를 추구하며 전국 최고의 지회가 지속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결의를 다진 후, 돌아오면서 김천휴게소에서 우거지 사골곰탕으로 석식을 마치고 행사를 종료하였다.

출처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054) 433-555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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