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종상)은 한국옻칠문화연구원(원장 김인섭), (주)오름옻(대표 이기두)과 “나눔맞춤훈련”협약을 체결하였다.

2010년 10월 20일(수요일), 11시에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나눔맞춤훈련 협약식에는 김종상 원장과 김인섭 한국옻칠문화연구원 원장, 이기두 (주)오름옻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배금룡 경기도 무형문화재, 권오달 가구제작(공정관리) 명장, 김종규 능력개발처장 등 관계자 8명이 동석하여 맞춤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약속하였다.

금번 협약을 통해 실시하게 되는 맞춤훈련은 산업디자인공예제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직종으로 (주)오름옻에서 서울·경기지역 준고령(50세 이상, 5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 선발하여 6개월간의 현장실무 단기과정 및 12개월의 현장실무 기능심화과정 훈련을 통하여 도안디자인설계부터 도장(칠기)법의 완전한 기술습득으로 가구협회 및 옻칠문화연구원으로부터 인증된 친환경도료로 마감한 전통칠기를 현대가구에 접목한 신기술 제작 사업으로 가구업계에 혁명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이는 서울, 경기지역 장애인 중 근로 소외 또는 취약계층인 준 고령 장애인의 특성에 부합하는 적합 직종으로 이를 통하여 앞으로 준 고령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용유지 필요 기능 교육으로 생애주기별 평생직업능력개발 여건 기반 조성으로 준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2010년 9월 7일부터 훈련을 실시하고 있던 류혁하(남, 53세, 지체3급) 등 6명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훈련 및 취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주)오름옻은 앞으로 계속적인 훈련 및 고용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1차 훈련은 2011년 6월 28일가지 진행될 것이다.

출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031-910-0833)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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