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나눔문화 확산 차원에서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를 위해 ‘열정의 땀방울, 희망의 빛방울’을 주제로「제9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10월 20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전국 16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전북사회복지협의회-지역관리본부 관계자 및 수상자 등)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사회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숨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장관표창 50명․협의회장 표창 20명)과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복지 전문자원봉사단인 1004지역사회봉사단 BI 제막식, 자원봉사현장을 담은 자원봉사활동사진전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인증관리요원 등 보건복지부장관표창 50명․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20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에, 전북지역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3명이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는 2002년부터 8년이 넘는 오랜시간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정혜사 보리회(4,860시간,서원노인복지관)”봉사단체를 비롯, 노인이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7년여 동안 힘을 실어온 “이성우 씨(남, 4,302시간, 군산노인종합복지관)”가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에는 8년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김성곤 씨(남, 참사랑낙원)”, 4년이 넘는 기간동안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 “파아란하늘봉사팀(빈첸시오의집)”이 표창을 받으며, 자원봉사자의 효율적 관리와 실적관리의 체계적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인증관리요원 “소희 씨(여,사은의집)”가 표창을 받았다.

서금성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인증관리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함으로써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없는 고루 잘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는 나눔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063-224-186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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