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2(일)~12.19(일) 8일간 중국 광저우시 일원에서 제10회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주최와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GAPGOC) 주관으로 개최 된다.

이번 대회는 45여개국 선수3,000명 임원2,000여명을 포함 5,000여명이 양궁, 육상 등 18개 종목 19개 경기종목에서 설전을 펼치며 대한민국은 198명의 선수와 102명의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전 종목에 참가하여 ‘종합3위’를 목표로 참가한다.

We Cheer, We Share, We Win(우리는 환오하고, 함께하고, 승리한다) 대회슬로건 아래 인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32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전국 16개시도 선수 198명 중 탁구의 김광진(TT8, 남, 55)을 비롯 33 명의 선수 및 코치가 대거 출전하는 영광을 안은 인천은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4위(메달순위3위)의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의 열정과 고된 훈련을 참고 견딘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올해 인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와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두 이번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실업팀 추가 창단에 대한 힘을 실어 주었으며, 골볼의 강호용(시각스포츠연맹)과 시각축구 이옥형(시각스포츠연맹)이 감독직을 골볼의 백대현(인천골볼협회)가 사격의 김윤석(세일고)이 각각 종목 코치로 발탁되는 등 그 외 시각축구, 골볼, 사격, 배구, 보치아, 휠체어테니스, 탁구를 포함 총 33명의 선수 및 임원 발탁으로 인천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인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은 ‘16개 시도 198명의 선수 중 인천소속 선수가 33명이나 되는 것은 이천장애인체육의 짧은 역사를 돌아볼 때 전무후무한 일로 인천의 크나큰 영광이며 감사한 일이다. 함께 환호하고 승리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선수 및 임원들에게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하며 ‘270만 인천시민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은 제10회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 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032)571-0564)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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