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경로타리클럽(회장 서원진)이 12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 이하 진주장복)에 백미 500kg(10kg/50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과 복지관 집단 급식소 운영 시 사용할 예정이다.

진주서경로타리클럽 서원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장복 신동훈 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진주서경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진주서경로타리클럽의 온정을 기반으로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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