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씨의 고향 방문 여행기

<여행내용>

- 이번 초록여행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지체장애1급 서정원씨. 주인공인 서정원씨는 대학시절 여름휴가를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얘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지체장애를 갖게 되었다고 함.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서정원씨는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초록여행 경비지원여행 주제가 “내 생에 첫 스포츠 관람” 인 것을 확인하고 망설임 없이 신청하였다고 함.

- 서정원씨 가족은 경상북도 구미와 칠곡 그리고 대구로 여행을 떠났다고 함. 이곳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서정원씨의 고향이며, 추억이 담긴 곳이라 선택하였다고 함. 그동안 가족들이 1달에 1번 여행을 떠났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건 오랜만이라 기대하였다고 함. 해질 무렵 구미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놓은 숙소에서 짐을 풀고 근처 공원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다고 함. 다음날 서정원씨 가족은 아침 일찍 구미에서 칠곡으로 이동하였고, 18년만에 조부모님 산소에 방문하였다고 함.

- 서정원씨 일행은 야구 관람을 위해서 대구로 이동하였고, 응원하는 팀 홈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니 더 할 나이 없이 행복했다고 함. 서정원씨 가족은 초록여행 덕분에 오랜만에 그리운 고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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