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황은진 앵커입니다.

지난해 장애인영화제가 제20회를 맞아 ‘가치봄영화제’라는 새롭고 친근한 브랜드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그 가치봄영화제 사무국이 제21회 가치봄 영화제 ‘2020년 사전제작 지원’ 공모 접수를 다음달 22일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가치봄영화제’는 지난 2000년부터 오랜 시간 동안 PDFF(Person with Disabilities Film Festival)로도 불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장벽을 넘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이 삽입된 국내외 여러 좋은 작품들을 함께 보고 즐겨온 영화제인데요.

‘2020년 사전제작 지원’ 공모 대상은 장애인이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는 작품, 장애 관련 소재로 기획‧제작 중인 작품, 장애인이 영화 제작 전반에 참여한 작품입니다.

당선작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2편이 선정되며, 지원금으로 각 100만원씩을 지급받게 될뿐만 아니라 내년 가치봄영화제에서 상영 특전도 주어집니다. 물론 가치봄영화제 상영을 위한 가치봄 버전 즉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제작도 지원해 줍니다.

선정작 발표는 5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동시에 선정작의 주인공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치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dff.or.kr>PDFF NOW>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가치봄영화를 사랑하고 가치봄영화제를 빛낼 수 있는 많은 영화인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농아방송 iDBN(cafe.daum.net/deafon) / 에이블뉴스(www.ablenews.co.kr) 제휴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