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도 그후] KNN, 청각장애인들은 증권소식 몰라도 돼?

자막]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4.11)

KNN '뉴스와 생활경제'입니다.

증권소식이 시작되면 청각장애인들은 뉴스를 시청할 수 없습니다.

2분 동안 자막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자막]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4.11)

알림마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청각장애인들에겐 소리를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1분 30초입니다.

뉴스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방송사고입니다.

3분 30초, 장애인 방송은 괜찮은 걸까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틈틈이 살펴봤습니다.

자막]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4.07)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4.08)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4.11)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4.12)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4.18)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4.26)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5.03)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5.25)

제가 시청한 8일 동안만, 하필이면 그 시간에만 자막이 누락된 걸까요?

확인하지 않은 날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이 나왔을까요?

자막] 2개월 뒤

자막] KNN 뉴스와 생활경제 (2016.06.08)

2개월이 지났습니다.

생방송이라 자막을 넣지 않고 있다던 증권소식입니다.

청각장애인들이 볼 수 있는 소리, 폐쇄자막이 입력되고 있습니다.

알림마당에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NN은 지역 지상파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는 100% 자막으로 제공을 해야 합니다.

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감독 정승천 (daetongreyong@hanmail.net)

*정승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문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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