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해운대의 축제, 장애인은 안돼?

자막] 해운대 해수욕장 (2016.06.05)

가사]

훌라를 춰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유일한 방법이죠

한 번 시작하면 이 섬을 돌아보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저 높은 달의 이야기

송병태

지금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백사장이라...

가사]

나는 천 송이의 꽃을 보낼 거야

송병태

깔아놓은 건 사람들 통로인데, 다니라고 해놓은 건데 우리 장애인들 다니라고 해놓은 건 아니거든요

김윤선

유모차 있으면 아무래도... 갈 수가 없죠 계단 있거나 이런 데는 힘들고 비탈길이 있어야지 내려갈 수 있고...

가사]

티아레, 타히티의 꽃

티아레, 그대는 본래 아름답지

송병태

행사를 한다, 그러면 우리 장애인들도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가사]

훌라를 춰요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싶을 때 해야 할 일이지요

항상 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요

감독 정승천 (daetongreyong@hanmail.net)

*정승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문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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