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번째 공간복지 지원’ 기념세미나. ⓒ사단법인 따뜻한동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300번째 공간복지 지원’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간복지 지원 사업은 열악하고 노후한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장애를 고려한 개별화된 맞춤형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미나에서는 백은령(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복지 측면에서의 공간복지 지원 사업 방향성’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권오정(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공간복지 지원 사업 현황 진단’을 발표한다.

이어서 박광재(국립 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건축과) 교수가 지금까지 진행해온 300개의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베스트 프랙티스)10건을 발표한다.

또한 300번째로 지원 혜택을 받은 ‘라파엘의 집’의 박정미 원장이 공간의 복지 지원사업 이후, 일상의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17일까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www.walktogether.or.kr)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홈페이지에 방문해 절차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따뜻한동행(070-7118-1902)로 하면 된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공간복지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질 높은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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