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원 비례대표에 도전했던 장애인 후보 중에서 한나라당 고만규 후보와 민주당 이상호 후보가 당선됐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6번 김소영 후보, 민주노동당 4번 김동희 후보와 5번 조윤숙 후보, 진보신당 2번 이원교 후보는 낙선했다.

다음은 6.2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비례대표선거 서울특별시의원 당선자 전체 명단.

<한나라당>

1번 김정재(여·44), 이화여대 정치외교대학원, 서울시의회 의원

2번 고만규(49), 경민대 사회복지학과, 서울시당 장애인위원장, 노원구의회 의원, 곰두리봉사협회 회장

3번 이진화(여·49), 강원대 생물학과,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실무부위원장

4번 강신표(49), 동산정보산업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부의장

5번 이차순(여·54),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 휴학, 전 친박연대 여성국장

<민주당>

1번 한명희(여·58), 성공회대 NGO대학원 재학,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2번 이상호(42), 성공회대 대학원 재학,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사,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3번 김명신(여·53), 성공회대 사회학과 대학원,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공동회장

4번 정용림(57), 광주대 경영학과 수료, 민주당 서울시당 조직실장

5번 장정숙(여·58), 연세대 교육대학원, 아침을여는여성들의평화모임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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