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특별시당이 장애인 후보인 고만규 후보를 6.2지방선거 서울특별시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2번으로, 김소영 후보를 6번으로 확정했다.

한나라당 서울특별시당이 지난 10일자로 홈페이지에 확정 발표한 10명의 후보 명단에 따르면 노원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고만규(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 회장, 곰두리봉사협회 회장) 후보가 비례대표 2번으로 결정됐다.

1986년 서울아시아게임을 앞두고 훈련을 하던 중 이단평행봉에서 추락해 1급 장애를 얻은 체조선수 출신의 김소영(40) 씨는 6번으로 결정됐다.

■ 한나라당 서울시의원 비례 확정자

시의원 비례 1- 김정재

시의원 비례 2- 고만규

시의원 비례 3- 이진화

시의원 비례 4- 강신표

시의원 비례 5- 이차순

시의원 비례 6- 김소영

시의원 비례 7- 황유정

시의원 비례 8- 박철수

시의원 비례 9- 유현숙

시의원 비례 10- 김종석

한나라당 서울특별시당이 발표한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명단. ⓒ한나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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