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를 둔 부모로 장애인 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나 의원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서울시장 경선전에 뛰어든다.
나 의원은 국회 연구모임인 '장애아이, We Can'의 회장으로 장애아동의 이권을 찾고 차별을 해소하는 연구활동 및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나 의원은 장애인당사자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친 장애인계 의원으로 평소 장애인계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나 의원은 평소 장애인 문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반영하듯 출마선언 뒤 첫 활동으로 뇌성마비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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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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