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등록장애인이 지난 2005년 12월말 현재 6만708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장애인 등급별 유형별 등록현황’에 따르면 도내 등록장애인은 남자 4만2460명, 여자 2만4626명이었다.

유형별로는 지체장애가 3만55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각장애(6598명), 정신지체(6450명), 청각장애(6397명), 뇌병변장애(6008명)가 그 다음으로 많이 등록됐다. 또한 정신장애 2412명, 신장장애 1209명, 언어장애 514명, 호흡기장애 513명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장루·요루장애 374명, 심장장애 342명, 발달장애 274명, 간질장애 228명, 간장애 161명, 안면장애 44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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