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은 지난 2일 복지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임승안 나사렛대학교 총장, 강태봉 충남도의회 부의장, 이한욱 아산시의회 의장 등 18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관 5주년 기념식 및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개관이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관과 함께 한 아산시장애인사랑회 박윤선 목사,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사회봉사단 조진수 과장, 아산시청 주민자치과 임승근 주사,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원 이옥경 서무, 도윤정 사회복지사, 박미라 물리치료사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기념식에 뒤이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창립식에서 박기호 회장(일신원 원장)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아산지역 장애인들이 한 울타리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장애인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한욱 아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협회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9일 부모교육, 제2회 충청남도 장애인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등 5월 한달 동안 개관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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