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노인전문병원이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말 완공될 것으로 보여진다.

제천시는 지난 11일 금성면 구룡리 현지에서 엄태영 시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자리한 가운데 ‘제천 노인전문병원’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제천 노인전문병원은 금성면 구룡리 25번지 일대에 7천518m2의 부지를 마련, 건물면적 835평에 지하1층 지상2층의 32병실 9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신축하게 된다. 건축은 의료법인 웅포의료재단에서 맡았으며 올해 10월말까지 건물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이 완공되면 노인들의 각종질환 사전예방과 치료는 물론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의 요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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