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달 26일 진천노인복지회관에서 김경회 군수 등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최근 노동시장에서 노인 구직 난이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생거진천 지킴이사업 ▲독거노인보호사업 ▲전통공예품제작 및 판매사업 등의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또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사업 유형에 따라 1일4시간, 주3일 근무를 통해 월 2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산재보험 가입혜택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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