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2004년 9월말 기준 등록장애인이 5만835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부가 지난 6일 밝힌 ‘2004년 9월말 현재 등록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남성은 3만8013명, 여성은 2만337명으로 총 5만8350명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지체가 3만15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신지체(5879명)와 시각(5687명), 청각(5558명), 뇌병변(4790명)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정신 1809명, 신장 1072명, 언어 490명, 호흡기 408명, 장루 313명, 심장 305명, 발달 209명, 간질 151명, 간 108명, 안명 32명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우리라나 2004년 9월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남성 102만5천161명, 여성 54만3천100명으로 총 156만8천26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9만5천931명을 가장 많았고, 서울 26만312명, 경남 11만1천62명, 부산 11만452명, 경북 10만4천918명, 전남 9만5천958명, 전북 8만9천506명 인천 8만3천287명, 충남 8만1천461명, 대구 7만6천15명, 강원 6만5천570명, 대전 4만3천980명, 광주 4만2천479명, 울산 2만9천652명, 제주 1만9천328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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