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신용주)은 지난 1일 복지관 3층에서 노인 및 장애인 6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어우러기 한마당 축제 한국전통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초청된 전원민속국악원 악가무예술단이 미요경창, 고전무용, 사물놀이, 장구춤, 마당놀이 등을 선보였다. 또한 여는 마당으로 복지관 노인문화정보학교 풍물반, 합창단, 민요반이 그 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발휘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노인장애인복지관은 공연을 마친 뒤 오는 10일간 실시하는 유성온천 무료티켓을 나눠줬다.

한편 노인장애인복지관은 관성회관에서 오는 12월1일 마당극 “꼬대 각시” 공연, 2일 복지관 회원들의 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총무기획팀(☎731-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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