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관 충북도의회 의장 일행이 지난달 23일 충주시 호암동 나눔의 집을 방문, 종사자와 수용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시설원 위문에는 권영관 의장 내외를 비롯해 재미교포 사업가 데이비드 김(64)과 부인 김충자(우정장학회장), 나눔의 집 후원회장 김희호(가람예식장 대표)씨가 함께했다.

권 의장은 미리 준비한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원 관계자들을 위문했으며, 향후 특장차 구입비로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데이비드 김 부부는 매년 추석절 마다 고향을 찾아 나눔의 집에 100불의 후원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한편 이들의 방문 동기는 권영관 의장이 데이비드 김 부부와의 친분이 있던 중 데이비드 김 부부의 고향방문 기념으로 관내 불우시설을 찾아 후원금 지원을 약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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