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군의 제9회 남당리 대하 축제가 지난 19일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30일까지 43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농악대의 사물놀이 공연과 요리경연대회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후 5시 개막식을 갖고,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대하축제 기념 경축의 밤이 열려 태진아 등 인기 가수와 댄스 공연, 불꽃놀이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당 가요제가 열리는 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채현병 홍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 여러분에게 홍성군민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