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행락 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 동안 도내 공연, 집회, 관람시설, 재난위험시설 등 48개 시설에 대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건축, 전기, 기계, 가스, 토목, 소방분야 등 전문직 공무원과 시·군이 합동점검반을 편성, ▲집회시설 17 ▲공연시설 5 ▲관람·전시시설 10 ▲의료시설 10 ▲재난위험시설(교량) 6개소 등 총 48개소 시설물의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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