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 제32회 어버이날을 맞아 예산읍 예산리에 위치한 예산장로교회에서 박종순 예산군수, 이회운 군 의회 의장과 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경노위안잔치를 열고 시름에 젖은 한때를 잊도록 했다.

올해로 서른 두번째를 맞는 어버이날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날로 경노위안잔치를 예산읍을 비롯한 삽교읍, 광시?응봉?봉산?고덕?신암?오가면 등 지역별로 열렸다.

특히 예산읍 예산리 예산장로교회에서 가진 행사에서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한 조경애(여?43?주교리), 김은주(여?63?예산리)씨가 각각 도지사상과 군수 상을 받았다. 여기에 효행이 지극한 모범 어린이 한태희(금오초 6년), 이춘우(예산초 6), 김기운(신례원초 4년)군 등 3명에 대한 표창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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