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무의탁 노인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국어린이육영회 충주지회(회장 이연수)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회원 15명은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7가구를 선정,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도배작업을 하며 집안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또한 회원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손을 걷어 부치고 집안 안팎에서 구간을 나눠 그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 내고 닦으며 깨끗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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