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올해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아 홈 메우기’와 ‘의치보철 사업’에 총 11억5958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억8488만원들 들여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23740면을 대상으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실시한다.

또한 사업비 8억7,470만원을 들여 572명에게 전부 의치 또는 부분 의치를 보급하는 의치 보철 사업을 전개한다.

도는 의치 보철사업과 관련 “지원대상자는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 보장 수급대상자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치과의사가 시술 적격여부를 검진한 뒤 치과 병·의원에 의뢰, 시술을 받게 된다”며 “시술자는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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