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은 ‘마음 열어 하나로 꿈을 안고 미래로’ 셌宴뺙껨뎬 내년 5월 천안지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에 활용할 표어를 전국적으로 공모한 결과, 285점의 응모 작품 중에서 장귀란(여·55·서울시 중구 만리동)씨가 응모한 ‘마음 열어 하나로 꿈을 안고 미래로’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또 `우수작`에는 최병철(35·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씨의 ‘서로 도와 함께 뛰고 충남에서 하나되자’가 선정되었으며 가작에는 최점수(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씨의 ‘마음 열어 맞잡은 손 함께 뛰는 화합체전’이 차지했다.

이번 표어 공모에서 최우수작 등 입선작 선정은 총 285의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의원과 충남도청 출입기자단의 심사와 수요간부 토론회, 직원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했다.

인천과 부산에 이어 내년 5월 주경기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천안지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3회 장애인체전은 도 단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체전으로 육상, 축구, 탁구 등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천여명이 참석,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겨루게 되며 충남도는 완벽한 체전준비를 위해 준비단을 구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극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간 교류를 도모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관심을 증대시켜 복지수준을 향상시키데 그 개최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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