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지난 2일 이기봉 연기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시범마을 금남면 영곡리 ‘마을정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영곡리 마을정보센터는 1억2000만원이 투입돼 교육용 PC 11대, 무인민원 단말기 1대, 초고속인터넷망 등을 갖췄고 마을주민 누구나 개인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주민 중 74가구를 선정해 PC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명에게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정보검색 활용 등 40시간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다음달 영곡리 과일마을 홈페이지(http://yeonggokri.invil.org)가 완료되면 문화·경제적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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