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와촌리 마을회관이 완공돼 지난달 30일 김시환 군수,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와촌리 마을회관은 57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됐고 지난해 10월 사업을 시작, 194.29㎡ 규모로 완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지를 희사한 서울 거주 이만복(60)씨와 회관건립에 써달라고 300만원을 기탁한 윤종우(49)씨에게 주민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종국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준공돼 기쁘다”며 “마을 대소사를 상의하고 화합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