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운)와 이웃사랑운동본부(본부장 염남훈)는 지난 5일 천안 한국담배인삼공사 잔디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제6회 이웃사랑한마음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람과 나눔’’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시설 어린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가슴과 마음을 활짝 열고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잔치로 마련됐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은 댄스 시범을 보였고 지구를 굴려라, 럭비공 차고 달리기, 파도타기 등 명랑운동회가 다채롭게 열렸다.
이 밖에 개인 장기자랑 순가가 마련돼 끼를 유감 없이 발휘했고 T-셔츠와 어린이날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염남훈 집행위원장은 “매년 해오던 행사를 이번에는 축소해서 행사를 치렀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의 의미가 더욱 높았다”며 “최근 천안초등학교 학생참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겹쳐 행사를 크게 치를 수 없어 사랑의 집, 선교복지타운, 나누리 장애인의 집 등 비인가시설 원생과 천안인애학교 학생들만을 초청해 실시했지만 뜻은 더욱 깊었다”고 말했다.
한국복지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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