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안에 5개소의 공립 치매요양병원이 건립될 전망이다.

충청남도는 지난 3일 정례기자 브리핑을 갖고 월동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대책 추진 및 공립치매요양병원 5개소 추가 건립 계획을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부터 90병상 규모로 건립 중인 공주치매 요양 병원은 내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축이 진행 중이며 서산의료원 내 90병상 규모의 서산치매요양병원도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올해 추경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천안·공주·서천지역에 총 250병상 규모로 시·군립 치매병원을 건축, 오는 200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도는 월동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대책으로 ▲기초생활 수급 탈락가구 일제조사 및 보호 ▲저소득층 한시 생계비·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보호 ▲노숙자, 부랑인 보호 ▲지역단위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운동 전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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