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민의 상 사회봉사 부문수상자 김영주(55·덕산면 번영회장)씨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각각 전달, 칭찬이 자자하다.

매헌문화제 개최 등 지역발전의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 씨는 현재 덕산면번영회장의 직책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씨는 “나보다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한 분들이 많은데 수상하게돼 송구스럽다”며 “조그마한 금액이지만 추운 겨울에 어렵게 생활하고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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