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지난 22일 여성회관에서 보육아동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 발표 전시회는 보육아동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한껏 발휘, 발표·전시해 아동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작품전시는 지난 27일 까지 6일 동안 율동 및 리듬합주, 자녀와 함께 나눔의 시간 등 발표 작품 14점과 그리기 글쓰기 만들기 종이접기 등 343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22일에는 의류, 장난감, 도서 상호 교환의 자리인 나눔의 장터를 운영했다.

이에 대해 시는 “보육아동의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동심의 세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부모에게는 자녀들의 모습을 이해하는 자리로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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