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관내 지도층 인사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2사랑나눔 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지회장 윤석연)는 구랍 27일 유성 로얄호텔 대 연회장에서 장애인과 관내 지도층 인사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2사랑나눔 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유성구 행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대전시민에 대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대전장애인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전장애인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에 ‘되살미’ 봉사단체와 개인부문에서 정군용(송강복지관 근무)씨가 명예의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일금 1백만원씩 주어졌다.

대전지장협 유성구 지회 관계자는 “사랑나눔 대행진은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렵고 힘든 장애인 및 소외계층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어려움을 잊게 하고 장애인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를 한 개인 및 단체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 하고자 매년 행사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하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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