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성 기 중구청장

대전광역시 중구가 민선 2기 세번째 이어 올해까지 4년 동안 구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중앙과 시로부터 각종 기관표창을 받아 우수자치구로써의 명문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말 경제과학분야를 비롯 7개 분야의 주요 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구 행정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중구를 ‘2002년 구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구랍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표창패와 함께 3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여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만도 중구는 중앙과 시로부터 10개 분야의 각종 수상과 함께 5억여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돼 구민을 위한 열린행정과 선진행정 자치구로써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하였다는 평이다.

중구의 구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선정은 구가 각 분야별 업무추진상황에 있어서 행정의 환류기능 강화와 구민을 위한 환류기능 강화와 구민을 위한 열린행정 시책 발굴 그리고 경쟁력 있는 선진 자치행정 구현으로 7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또 구민을 위한 열린 행정과 봉사행정의 실현으로 선진 자치행정을 펴와 지방자치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 께 중구는 올해 업무 평가에서 민방위 편성과 운영 특성화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02년 11월 대전시에서 실시한 2002년도 민방위 업무의 전반적인 추진상황 평가에서 민방위 교육과 훈련 실시상황 그리고 민방위 업무의 다양한 특성화 시책 발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중구는 금년도에 재해대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원의 상사업비도 받게 되었고 30만 구민을 위한 물가안정관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하반기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전시로부터는 2002년 2월 민방위 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세미나 우수구로 선정된 것을 비롯 을지연습 최우수구와 추계도로정비 평가 우수구로 선정, 재해대책 분야 우수기관과 하반기 물가관리 우수기관 그리고 민방위 역점 시책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한편 중구 관계자는 “지난 2002년도 수상에 따른 상 사업비 5억여원을 구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을 위한 명분있고 내실있게 투입하는 등 내년도에도 구민을 위한 열린행정과 선정봉사행정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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