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지원센터’가 개인의 체력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 건강관리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 10월 대전지역 최초로 개소한 맞춤형 건강증진센터의 이용자수가 4개월만에 1300명이 넘어섰으며 신청자가 많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민들의 호응을 받는 것은 ▲운동부하 검사장비 ▲체력측정기 ▲유산소 장비 등 총 17종의 최첨단 건강 측정기기를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스포츠 의학자격증을 소지한 운동처방사가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요금이 1만원으로 저렴한 것도 한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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