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소장 김동석)의 장비가 대폭 보강되는 등 의료시설 환경이 새롭게 달라진다. 보건소는 올해 시설개선에 5억9600만원, 장비 보강에 1억3500만원등 총사업비 7억3100만원을 투입, 시민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사업비 4억7400만원을 들여 주덕읍 신양리 202번지에 연면적 363㎡(1층 82평, 2층 28평) 규모의 주덕보건지소 신축공사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완공 예정이다.

또 보건소는 오는 6월중 13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6600만원을 들여 보건정보화 WAN망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건물 증축비 4천만원, 장비구입비 1600만원 등 총사업비 5600만원을 투입해 앙성·

소태보건지소 등 2개소에 한방실을 설치하고 오는 4월 한방공중보건의를 배치한다.

더불어 보건소는 1억3500만원을 들여 방사선 간접촬영기 교체 1대, 초미립자 살포기 등 방역장비 교체, 전기자극 치료기 구입 1대, 13개 보건지소에 저주파 치료기 등 장비를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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