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소년문화의 집’이 준공, 본격운영에 들어가 청소년들의 여가선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지난 19일 김문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학부모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 착공한 괴산 청소년 문화의 집은 괴산읍 서부리 괴산문화체육센터 자리에 8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2000㎡부지에 건축면적 661㎡, 수용인원 234명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콘크리트 구조의 2층 건물로 1층에 상담실 정보자료실 비디오부스 인터넷부스 동아리방이 들어섰고 2층에는 다목적실 포켓볼, 노래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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