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는 지난 18·19일 이틀 동안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로부터 X-선 검진차량과 인력을 지원 받아 옥천군 안남·안내면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X-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검진결과는 1개월 후 개별통지하고 이상자는 보건소에서 재검사 후 환자로 등록, 치료 관리한다.

한편 검진은 ▲2주 이상 기침, 객담, 혈담, 객혈을 하는 사람 ▲결핵환자와 동거·접촉 잦은 사람 ▲결핵검진을 원하는 사람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결핵 고위험 군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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