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생이 지난 1년동안 연마한 실력을 발휘하여 만든 작품들이 지난 19일과 20일 충주시청 행정동 현관로비에서 어울림전(졸업작품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이번 작품전에는 전산과(10명)의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문서 작품, 보석가공과(30명)의 칠보공예를 응용한 악세서리 작품과 금속공예를 응용한 각종 장식품, 여성장애인 문학교실의 서예작품 등 약 500여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복지관은 훈련받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재활의 의지를 북돋아 주는 한편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의식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시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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