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천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성)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각 새마을금고에서 6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그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왔다. 신제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임직원과 회원 284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금운동을 벌여 현금 434만원과 쌀 747kg의 성금품을 모금했다.

이 성금품은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각 읍·면·동을 통해 장애인단체와 사랑의집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8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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