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내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위안잔치를 열어주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지난 20일 제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장애인 위안잔치에는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점심식사와 함께 여흥을 즐겼다.

특히 시온성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 공연과 세하HOT의 댄스공연, 김소희 무용학원의 무용공연, 민요 및 노래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의 잔치를 위해 장애인복지관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선물도 제공하여 사회적 소외감에 잇는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심어주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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