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선서에 이어 한국재활복지대학 이성록 교수가 ‘행복을 창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특강했다.

한편 문화봉사단은 지난해 우리 도에서 개최된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영어 16, 일어 20, 중국어 14, 수화 13, 일반 65 등 128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센터는 “문화봉사단은 지난달 21일 개방된 청남대에서 하루에 4명씩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각종 국제행사·문화축제 안내, 청각장애인 통역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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