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대한주부클럽 제천시지부 소비자보호신고 센터가 지난 21일 시민회관 광장을 시작으로 ‘이동소비자 보호센터’를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되는 이동소비자 보호신고 센터는 시민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서 소비자 상담원들이 소비자들의 불편·불만사항을 직접 접수, 상담해 준다. 또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해 주고 건전 소비생활을 위해 홍보물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앞으로 운영일정은 ▲6월9일: 중앙시장 ▲7월2일: 신백동 극동아파트단지 ▲8월22일: 하소동 현대아파트단지 ▲9월19일: 세명대학교 ▲10월10일: 하소동 청구아파트단지다.

이와 관련 소비자보호 신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참여당부와 함께 물품계약이나 구입 시 충동구매 자제가 필요하다”며 “물품하자, 피해발생 보상절차 등 계약조건에 대해서도 알아본 후 소비에 임하는 것이 선의의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첫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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