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공사가 마무리돼 지역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01년 5월 충주시 충의동 14번지 일원에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12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근로자 종합복지관을 최근 준공, 2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근로자 종합복지관은 총 사업비 29억56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909㎡(275평), 연건평 2429㎡(735평) 지하1층 지상 층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보육시설, 취미ㆍ체력단련실, 이ㆍ미용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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