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25일 ‘발달장애인 주말보호지원시범사업’의 시작을 여는 개강식을 이용자, 보호자, 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주말보호지원 사업’은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아산시 등록 만 18~40세 미만 성인발달장애인 8명을 참여자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주말 9시~17시까지 일상생활수행, 취미여가활동, 건강증진, 사회참여활동,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창호 관장은 “주말보호 사업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말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여가 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요일 주말보호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041-545-772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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